안녕하세요 :) 경상북도교육청 초수 합격생 한승헌입니다.
먼저, 오늘날 합격의 기쁨을 통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최규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합격수기가 2025 중등교사임용시험을 도전하는 초수 수험생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초수생은 초수 합격생의 방법을 재수생은 재수 합격생의 방법을 삼수생은 삼수 합격생의 방법을 따라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라고 생각하며 당해 합격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수 합격 1차 2차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북교육청 합격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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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성적-
교육학 - 18.67점
전공 - 62점
총합 - 80.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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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험 성적-
수업실연 - 18.93점
개별면접 - 38.97점
지도안 - 8.17점
실기평가 - 25.33점
1차+2차 총합 - 172.07점(2차 커트+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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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인드
임용수험 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방대한 양의 공부를 마주해 나가다보면 자존감도 떨어질 수 있고 마음 또한 지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오르며 세상 모든 일이 예민해지리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컨트롤 할 수 있냐 없냐가 합
격자와 불합격자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결국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내 삶의 몰입은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행복한 미래만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죠
그러면 매일 부족한 내 자신을 마주하며 조금씩 채워나가는 과정들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환경에서든 마인드를 바꾸고 마음을 착하게 먹고 내 삶에 몰입
하여 임용고시를 멋있게 완주하셨으면 합니다 : )
2. 교육학
교육학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단, 하나입니다.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며 책 읽듯 즐겁게 하라! 교육학은 논술 시험입니다. 단순히 암기한 내용을 단편적으로
물어보지 않습니다. 2024 기출문제를 비추어 보아 더더욱 그렇게 될 조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저는 교육학을 딱 1시간 투자 하였고 올해 교육학 시험에
서 18.67이라는 합격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말은 교육학 점수는 공부한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교육학에 집착
하지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에 한시간씩 꾸준히 이해하며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만점을 보장드릴 수는 없지만 꾸준한 1시간의 결과가 중등임용고시 합격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3.전공
전공학습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운동선수 출신으로 머리도 비상하지 못하고 더군다나 수리적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임용고시 처음 시작할 때 1차방정식도 제대로 풀지못하는 수준이니까요 : ) 하지만 합격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반복과 암기입니다. 저는 임용고시 시험의 본질이
이해를 요구하지않는다고 저는 빠르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공은 특이하게도 지문 분석이 아닌 암기력을 테스트 하는 시험에 가깝다고 판단했고 결국 공부 방법또한
브이존 맵과 기출문제를 매일 매일 암기하고 떠올리고 인출해나가는 과정들을 반복했습니다. 아직도 머릿속에 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게 신기합니다 : ) 시험장에서
맵을 기반으로 인출하며 문제를 풀어나갔고 쉬운 문제들만 맞추었습니다. 합격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멍청한 저를 믿고 맵을 외우시길 ! 꼭 그 이후에는 브이존
미니 교재와 기출문제만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떠한 교재도 보지 않았고 오직 기출과 미니만 보았습니다. 단안컨대 최규훈 선생님의 강의에 최고의 장점은
미니를 기반으로 한 강의라는 것입니다. 미니와 맵 암기 진짜 가장 중요하고 다시해도 저는 미니와 맵을 통해 암기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것입니다.
결국, 간절한 사람이 합격하게 되어있습니다. 치열하게 임용고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에 초수합격 하시길을 저 또한 기도하겠습니다!
힘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떠오른다면 최규훈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 도움을 요청하면 누구보다 따뜻한 도움을 주실 것 입니다.
이글을 읽은 모두를 꼭 내년 교직에서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