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
- 선생님 꿈꿔요!
- 저 합격했어요^.^
저 합격했어요^.^
2025 임용 울산지역 합격자 합격수기 | 이*환 / 2025.02.15 |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울산지역 합격한 N수 수강생입니다. 제가 이런 합격수기를 적는 날이 올지는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정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딱히 제가 엄청난 노하우가 있다 할 그런 방법은 없지만 제가 겪은 임용준비과정 및 2025임용시험후기를 한번 읊어보고자 합니다. 1. 임용시험 시작하게 된 과정 저는 비사범대 출신으로 임용시험의 꿈을 안고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험에 합격한 선배나 후배가 정말 거의 없었고, 정보도 없어 한번 제대로 준비를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에 경기도 소재의 기숙학원에 입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체육 과목을 전문으로 하던 기숙학원이라 학원에서 많은 수강생들과 제가 알지 못하는 정보도 많이 교류할 수 있었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줘서 초수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임용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훗날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이때 정말 기초베이스를 정말 잘 다져 놨던 것 같습니다. (현재 기숙학원은 폐업하였습니다) 이때 시험에서 떨어지고(이때가 6점차로 떨어진 것 같습니다) 2021년도에 결성했던 스터디 그룹의 스터디원들과 상의를 통해 처음으로 최규훈 선생님의 영역별 모의고사 강의를 접했습니다. 선생님의 이론강의를 듣지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살펴서 문제를 내시는 것을 보고 합격 전까지 쭉 최규훈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2. 전공 공부 방법
저는 N수생으로써 오랜 기간 공부를 했기에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했던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2019~2022년도 1차탈락을
하고 나서 기간제교사 일을 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일병행이라 공부할 시간은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원래
알던 것 들이라도 까먹지 말자는 마인드로 아침7시까지 학교가서 1시간정도
앉아서 공부하고 그리고 일과 이후 바로 집에가기 보다는 오후 9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하고 갔습니다. 매일 했던 것은 아니지만 자주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매우 장의존적인 사람이라 스터디를 통해 제가 공부했던 것들을 인출하고 또 제가 공부했던 것들에 대해서 피드백도 받으며 최대한 원래 알던 것들을
까먹지 않고 또 새롭게 배우는 것들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전공 공부를 해오면서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기본서 및 원서를 챙겨보는 것입니다. 제가 수없이 탈락하고 나서 느낀 점은 모든 원서에 정답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예시 같은 것들은 시험에 항상 빈번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그리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런 부족한 점을 최규훈 선생님께서 강의를 통해 시험에 나왔던 것 그리고 나오지 않았던
것들을 구분 지어서 말씀해주시고 또한 예시도 언급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오정합지 입니다. 규훈선생님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오답정리는 합격의 지름길’ 말그대로 입니다. 저는 실력이 그리 출중하지 않아 남들이 다하는 단권화 노트를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틀린 문제에 대해서 그것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오답노트가 저의 단권화 노트가 되어버렸고, 최규훈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틀린 것들을 다시금 정리하고 오답정리 후 다시 모의고사를 재시험 봐서 부족한 것들이 무엇이 있었나 체크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모의고사를 계속적으로 재시험보고 틀린 것을 체크하며 마치 테트리스 하듯이 제가 부족한 빈칸을 메워갔습니다. 시험날에도 저는 쉬는 시간에 오답노트를 조금 더 간략화 하여 빠르게 본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3. 2025년 시험후기 1차시험 1교시 교육학은 생각보다 무난하다고 느껴 아! 합격할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2교시에 생각보다 문제가
많이 어려워 정말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긴장을 많이 하기도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최대한 차근차근히 풀려고 노력했고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문제를 똑바로 읽지 못해서 틀리는 문제들 이었습니다. 그런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을 많이 해서 그런지 1차를 통과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학:17.33 전공:50 이때 제가 9/11등이었습니다)
2차시험 저는 2차 준비를 조금 늦게 한 케이스라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많이 투자하자라는 전략을 짜서 실기도 조금 시간을 타이트하게
구성하여 빡빡하게 하였고, 수업 실연 면접 같은 경우는 근무하는 학교에서 최대한 환경을 비슷하게 하여
하루에 실연2개 면접2개 주3-4일정도 연습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응시날에 실연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나와 지도안 쓰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기간제경험 및 2차스터디가 도움이 많이 되어 실연으로 잘 승화시킨 것 같습니다. 면접
같은 경우는 제가 워낙 자신이 없어 많이 긴장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문제유형이 나와 생각보다 무난하게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연: 19.XX 지도안:9.XX 면접:35.XX 최종합격자 7명중 7등으로 붙었습니다) 4. 마치며
|
이전 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 글 | 다음 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