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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꿈꿔요!
- 저 합격했어요^.^
저 합격했어요^.^
2025 충남 초수 합격수기 (컷+1) | 신*원 / 2025.02.28 |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충남 체육 임용에 합격하게 된 브린이입니다! 저는 1년간 최규훈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브이존 미니 교재와 서브노트만을 이용하여 공부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공부 방법과 경험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차 (전공52, 교육학 15.33) 저는 대학교 4학년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1차를 준비했습니다. 복수전공으로 인해 수업이 많다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는 제가 정리한 서브노트를 가져가 부족한 부분을 암기하고, 이동 시간에도 서브노트나 퀴즐렛 어플을 사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시험 직전에는 어떠한 개념이 서브노트와 미니교재의 어느 페이지, 몇째 줄에 있는지 대략적으로 떠올라 문제를 풀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며 양이 너무 많아 ‘이러한 부분까지도 외워야 하나?’라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어디까지가 중요하고 어디까지가 안 중요한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럴 때, 체육 임용의 전문가이신 규훈쌤께서 알려주신 대로 따라가며 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강조하신 부분과 모의고사에 출제하신 부분은 더 깊게 보고, 가볍게 알아만 두라고 하신 부분은 암기하려 하지 않고 흘려보냈습니다. 이처럼 규훈쌤께서 알려주신 경중에 따라 공부 비중을 조절하여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저는 집중력이 좋지 않아 15분 동안 공부하고 3분을 휴식하고 다시 15분을 공부하는 이상한(?)루틴을 가졌습니다. 하루에 8시간을 채우는 것도 어려워 평균적으로 하루에 6~7 시간을 공부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12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을 보며 뒤쳐지는 기분이 들어 불안했지만 밀도 있게 학습한다면 충분히 실력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 병행, 학업 병행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저는 밀도 있게 학습하고자 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미니 교재와 서브노트를 읽으며 암기하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했습니다. 공부를 할 때 애매한 개념이나 용어가 꽤나 자주 등장하여 난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여기저기 질문하고 타 강사의 교재와 대학 이론서를 찾아보며 고민한다면 명쾌한 해답은 안 나오고 시간과 체력만 낭비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규훈쌤이 알려주신 대로 case by case로 정리하여 암기하고 simple and smile 하였을 때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준비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2차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차에서 고득점을 한다면 여유가 있겠지만 저는 컷+1점 이었기에 2차 준비도 1차 만큼 열심히 해야 했습니다ㅠ 면접과 수업실연은 1차 시험이 끝난 후 시작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구기, 수영, 육상, 체조등의 종목은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준비되어 있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라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 내내 운동을 안 하다가 실기 준비를 할 경우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간과하고 공부할 때 1년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2차를 준비할 때 부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ㅠ 만약 다시 이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면 저는 무조건 가벼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것 같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며 불안하고 힘든 시기가 올 수 있지만 ‘왜 교사가 되고 싶었지?’,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어떤 수업을 하면 재밌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순간을 극복하고 끝까지 달린다면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합격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끝까지 simple & smile 하며 정진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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