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사의 꿈 VZONE

메뉴 뒤로가기

저 합격했어요^.^

  • 2023 울산 합격수기
  • 이*홍 / 2023.02.16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 체육 임용 초수 합격생입니다. 제 점수는 교육학 19.33점, 전공70점 입니다. 첫 시험부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규훈 선생님과 미니 덕분입니다. 제가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합격팁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월>

 강의 진도에 맞춰서 기출문제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그날 배운건 그날 복습하였고, 미니에 있는 기출 문제를 실제 기출 문제에서 찾아 비교해가며 필기하고 암기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과목을 공부하였고, 모든 기출 문제 옆에 책의 페이지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미니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처럼 생각하며 성실히 임했습니다. 그날이 시험이라 생각하고 매주 그 시험을 위해 공부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미니에서 찾아 페이지를 적었고, 이해가 안되면 선생님께 질문하며 오답정리를 했습니다. 오답노트는 따로 만들지 않았지만 문제 옆에 따로 표시해두어 복습할 때 한 번 더 보는 방식으로 왜 틀렸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7-8월>

 각 주에 테스트를 보는 영역에 해당하는 기출 문제와 1-6월 모의고사를 반복하여 눈으로 다시 풀었습니다. 처음엔 쓰면서 완전히 다시 풀어보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필기해둔 문제지와 기출 문제의 정답을 손으로 가린 상태에서 눈으로 풀기를 계속해서 반복하였고, 모르는 부분은 적어둔 페이지를 활용하여 막힐 때마다 미니를 참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영역 모의고사도 마찬가지로 해설강의를 듣고 필기하며 대부분의 문제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미니에서 찾아 적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답을 손으로 가리며 눈으로 풀었고 모르는 부분은 적어둔 페이지에 해당하는 미니를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9-10월>

 규훈 선생님께서 주신 진도표를 참고하여 미니를 정독하고, 모르는 부분은 표시해 두어 한 번 더 정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풀었던 모의고사를 끊이없이 눈으로 다시 풀기를 반복했습니다. 하루에 5개 정도의 모의고사를 풀었던 거 같습니다. 모르는 건 미니를 참고하여 다시 보고, 막히면 질문하고, 기출 문제도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토요 모의고사를 루틴처럼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해설강의를 들으며 모의고사의 문제에도 미니의 어느 부분에서 나왔지는를 찾아 페이지를 적었습니다. 이땐 반복되는 문제가 많아서 확실하게 아는 것은 굳이 페이지를 적이 않았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애매하게 아는 것은 맞춘 문제라도 무조건 미니에서 찾아 페이지를 적었습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눈으로 풀었고 모르는 부분은 미니를 다시 보았습니다. 


<11월>

 하루에 두 권의 미니를 매일 훑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5개 이상의 모의고사를 눈으로 풀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이를 반복하였고, 토요 모의고사는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또 11월에 스포츠지도사 문제를 다시 풀어보았고, 임용에 나올 법한 문제 중 정답으로 나온 지문과 보기로 나온 지문에 해당하는 내용을 미니에서 찾아내 예상 문제로 표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미니를 훑어보며 예상 문제를 생각해 보았는데 실제 시험에 나온 많은 문제를 예상했지만 대부분이 모의고사에 나온 내용이였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나올지 예상하며 미니를 보니 새롭게 이해되는 것도 많아서 지금껏 공부하며 놓진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모의고사를 반복하다보니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예상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실제 시험 문제를 예상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 수기를 마무리 하며 규훈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제가 초수에 합격한 비결은 미니와 매주 모의고사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미니와 모의고사만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다른 책이나 자료는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이것도 나올것 같고, 저것도 나올것 같고, 불안한 마음이 커지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를 보며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이상한 길로 빠지는 걸 막아준 건 규훈 선생님이였고, 제가 선생님을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건 미니 덕분입니다. 오히려 미니만 봤기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의 경험이 정답이 될 순 없지만 많은 예비 선생님들이 합격하는 과정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규훈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