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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합격했어요^.^

  • 서울 3수 합격 했습니다. 1차 +8점
  • 송*균 / 2024.02.15

최규훈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올해 합격까지 느꼈던 저의 생각을 잠시 정리해서 남깁니다. (1차 :+8점)


1. 청킹과 암기 - 규훈샘의 청킹과 암기 방법은 모든 고시생이 따라할 만큼 방법이 좋습니다. 청킹이라는 방법은 거의 규훈샘만 사용하시는데, 빠르고 쉽게 암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청킹만 기억나고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는 단점이 있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과연 내용이 기억이 안날까요? 1년동안 계속 반복하고, 틀려보고 오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도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면 그것은 공부를 안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청킹은 무조건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킹을 하게 되면 절대로 순서나 명칭을 틀리는 일이 없습니다.

규훈샘은 이러한 청킹을 기가 막히게 잘 따내십니다. 초수 때부터 굉장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2. 모의고사 - 임용고시에 있어서 모의고사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주변에서는 ''규훈샘의 모의고사는 더럽다, 어렵다, 문제가 너무 많다''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하는 소리는 너무 배부른 소리입니다. 모의고사는 연습입니다. 아는것, 쉬운것, 간단한 것을 통해서 점수가 잘나오면 그게 어떻게 연습이겠습니까? 같은 돈을 내고 같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감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 문제에 4개의 답이 아니라 10개의 답을 요구한다면, 2.5배의 경험와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의고사에서는 틀리고 오답을 하는 경험을 통해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틀릴수록 더 많은 내용을 체크하고 공부할 수 있으니 감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서 정말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3. 교재 - 규훈샘의 교재는 제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교재입니다.

첫째, 시험에 있어서 필요한 원서, 기출문제, 스포츠지도사, 추가문제, 마인드맵 등 빠져나갈 구멍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안에 있는 원서나 문제집을 따로 따로 구매하면 몇십 배의 돈이 더 들기 마련이고, 심지어 목차별로 정리도 다시 해야합니다.

규훈샘의 교재는 테마 별로 모든 것이 구별되어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내용에 대한 이론서, 기출문제, 지도사문제 등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그래서 교재를 새로 안 만드시는 것입니다. 만들 필요도 없고, 만들면 책을 또 사야하는데 부담되죠. 어차피 같은 내용에 몇개만 추가되는 것이니까요. 시중 강사들의 책들 중 단언컨데 최고의 교재입니다.


4. 문제집 - 교재 뿐만 아니라 문제집 또한 목차별, 연도별 등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기가 정말 편리합니다. 수험생이 다시 정리할 필요 없이 필요에 따라서 찾아보기 정말 편합니다. 이는 시간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적중률 - 규훈샘 하면 적중률이라는 대명사가 잘 어울릴 정도로, 적중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7월달부터 시작하는 모의고사에서 문제와 정답이 똑같은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머릿 속엔, 이게 정말 나올까? 했던 것들이 실제로 나와버립니다.. 이게 정말 신기합니다. (엘리아스 문명화, 2차원 원형모형 외 다수)



총평 - 초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말로 규훈샘의 강의를 추천합니다. 기본이 바로 되어있어야 공부에 있어서 혼동이 없는데, 규훈샘의 방법은 고시의 바이블과 같은 방법이고, 규훈샘이 시키는 것만 하면 적어도 1차 합격엔 무리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재수생 이상 분들도 마찬가지이지만, N수생 이상은 스스로 다 알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