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초수로 합격하게 된 브린이 입니다.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023년부터 패키지를 끊고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초수였기 때문에 규훈쌤 수업만 따라갔습니다. 

체육교육론부터 공부를 시작할 때 노트를 만들고 리딩하고 기출문제를 푸니까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5월달까지 복습만 했지 예습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전에 배운 내용들을 여러번 훑으니 장기기억으로 남아서 임용 직전에는 정말 조금만 봐도 달달 외워지는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생리학까지는 직접 강의를 찍으시다가 역학부터 강의편집식 수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결론적으로 이 방법이 더 좋았습니다. 인강에 투자되는 시간이 줄어들고 복습하는 시간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ALT가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강의도 짧아서 쉬는 시간 느낌으로다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철학, 심리학 및 운학제, 사회학이 아예 노베이스였습니다. 원래라면 6월달에 이론 강의가 끝나야하는데 6월달 정도가 되어서야 위 과목들의 강의가 진행되서 너무나 놀라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규훈쌤은 이 방법이 좋다고 하시며 불안한 브린이들은 예습을 하면 좋을 거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불안했기 때문에 혼자서 예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책이 이론과 문제가 같이 있어서 예습하는데 쉬웠습니다. 그리고 원서의 내용 및 문제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예습 해야 하는지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VEX78 모의고사를 풀면서 제가 많이 부족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규훈쌤과 전화를 하면서,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제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겸손한 자세로 공부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의 내용들을 정리해주시니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보강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철학, 심리학 및 운학제, 사회학의 암기를 꾸준히 강조해주신 덕분에 꾸준한 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종합 모의고사를 보면서 저의 실력을 점검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묻는 답의 가지 수가 많았고 정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답안작성이 공부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묻는 답의  가지 수가 많아서 많은 내용들을 오답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에서 정확한 답을 외우게 되고 이렇게 외운 정확한 답은 저의 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규훈쌤을 듣는 여러분들은 충분히 잘하실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