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 16.33, 65 컷-2.34 1차 탈락

재수 교육학 14.67, 전공 66   컷+7.34 1차 합격, 최종 합격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4 임용 합격한 브린이였던 신규교사입니다.

규훈샘을 만나 초수 때부터 공부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던 거 같습니다.

합격 수기가 늦어진 것은 공부했던 것을 다시 생각하기 싫어서였습니다...

저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좋지 않고 규훈샘이 시키는 것을 최대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합격수기를 보니 좋은 공부법도 많은 것 같은데 공부하기 힘들 때 한 번씩 보시면서 동기부여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작년에 진짜 많이 봤습니다...

합격 수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임용 공부 방법과 임용 생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규훈샘이 시키는 대로 하자.

  규훈샘은 임용의 전문가이십니다. 경력도 정말 오래되셨고 초수 시험 때, 재수 시험 때도 규훈샘 적중 미쳤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풀었습니다.

  특히 2025 시험은 많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출 위주로 많이 나왔던 시험에서 2024시험에서는 기출 위주가 아닌 킬러 문항들이 많이 나와서 규훈샘이 안내해 주시는 데로 공부한다면

  이런 기출 외 개념에서 나오는 문제들도 실제 시험에서 많이 맞추실 수 있으실 겁니다.

 2, 노트정리, 리딩(인출)

   규훈샘이 알려주시는 노트정리는 개념과 기출을 정리하고 오답노트의 기능도 합니다.

   초수 때 이 노트를 만드는 데 시간이 정말 많이 들었지만(강의 한 시간이면 노트정리 두 시간 정도)

   재수 때 이 노트로 회독과 인출을 하다 보니 체교론을 제외하고 1시간 반이면 회독과 인출이 가능해져서

   시간 단축을 통해 문제풀이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3, 기출

    규훈샘의 기출 문제집으로는 VEX1, 2가 있습니다. 규훈샘이 알려주시는 데로 차근차근하시면 됩니다.

    초수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VEX1을 14~23년도 밖에 돌리지 못했습니다. 기출에 소홀해져 시험 당일 기출문제와 관련된 문제를 틀리면 합격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재수 때는 7월부터 VEX1을 14~23, 08~13, 08이전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누어서 하루에 파트당 한 개 년도의 기출을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들긴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지고 저는 나중에는 3개의 기출을 세시간 만에 돌릴 수 있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나눠서 풀면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규훈샘의 기출문제집을 활용하실 때는 기화펜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책을 두 권 사서 한 권에는 맵을 바탕으로 가볍게 기출분석을 한 답지를 만들고 한 권은 기화펜으로 푸는 문제집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화펜으로 풀고 답지를 볼 때 자연스럽게 맵과 개념 복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출은 정말 열심히 하셔서 시험에 나온다면 꼭 맞추시기를 바랍니다.

4, 모의고사

   저는 모의고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수 때는 규훈샘의 작년 모의고사를 5회 정도, 그 해 모의고사는 10회씩은 다 돌렸습니다.

   재수 때는 회독과 기출을 하고 남은 시간에는 삼년 치 모고를 10회 이상씩 다 풀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나온 문명화과정 같은 경우 저는 노트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모의고사를 풀 때 3번 돌릴때 까지는 계속 틀리다가 4번째 정도부터는 아 이거 답 문명화였지 이러면서 맞췄습니다. 

   실제로 시험에 나왔고 제가 생각하면서 공부하기보다는 규훈샘이 하라는 데로 따라가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다른 강사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재수 때에는 불안한 마음에 다른 강사의 모의고사를 조금 풀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출이 아닌 부분에서 모의고사가 나온다면 적중률이 제일 좋으신 분이 규훈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강사의 모고에서 기출 아닌 부분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개념과 관련된 문제들을 보면 더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규훈샘의 모고만 계속 푸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또는 직강을 나가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모의고사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가 계속 풀 때는 기화펜이나 아이패드를 활용해 빠르게 풀었고 토요일에는 직강에 나가 실제시험이라고 생각하며 풀었습니다.

5, 실수 줄이기

   1점이 소중한 시험에서 문제를 잘 못 봐서 틀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유튜브에  중등 임용고시 전공점수 최소 5점 올리는 문제풀이법을 보고 시험을 풀 때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초수 때부터 저만의 루틴으로 토요일 모의고사와 실제시험을 풀었고 실제 시험에서는 실수해서 틀린 문제는 없었습니다.

   유트브에 중등 임용고시 전공점수 최소 5점 올리는 문제풀이법 검색하셔서 심심할 때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6, 멘탈

  1년에  한 번 있는 합격할지도 모르는 임용시험은 저에게 큰 불안을 유발했습니다.

  올해 또 떨어진다면 내년에 공부할 수 있을까, 내 공부법이 맞을까 등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하시다 보면 이러한 감정을 당연히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의 대화와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럴 때는 규훈샘과 대화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규훈샘과 상담을 하며 울기도 하고..ㅋㅋㅋㅋ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규훈샘께 상담 요청하시면 정말 잘 설명해주십니다. 다시 한 번 규훈샘께 감사드립니다.

합격 후 연수도 듣고 학교에 나가 업무 인수인계를 받다 보니 올 한 해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설레고 걱정도 많이 됩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도 올 한 해 힘내시고 잘 버텨서 최종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SIMPLE&SMILE!!!